삼성전자, 전자책 시장 공략 박차…리더스허브 강화

입력 2011-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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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갤럭시탭8.9LTE에 새롭게 적용되는 리더스허브 기본화면.
삼성전자가 전자책 시장 공략을 위해 '리더스허브' 를 개편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탭 8.9 LTE'를 시작으로, '갤럭시탭 8.9 와이파이'와 '갤럭시탭 10.1'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의 리더스허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리더스허브는 신문·잡지·도서·만화·전문지식 등을 분야별로 한 데 모아 각종 컨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멀티미디어 전자책 △나만의 맞춤형 책장 △강화된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멀티미디어 전자책은 리더스허브 내의 삼성전자 자체 스토어인 딜라이트북스에서 제공된다. 기존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에서 탈피해 동영상·음악·슬라이드 등의 멀티미디어가 삽입된 전자책으로, 보고 듣고 만지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나만의 책장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는 배경화면 꾸밈·전자책 폴더 이용·독서 일정 체크 등 자신만의 맞춤형 책장을 제작할 수 있어, 자신의 전자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검색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컨텐츠를 검색하고 열람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메인 화면에서 모든 콘텐츠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일별·챕터별 등으로 독서 목표를 설정한 후 읽은 분량을 확인하는 '독서 플래너', 전자책 구매수·독서 목표 달성 등에 따라 배지를 부여하는 '배지 보드(Badge Board)', 자신이 스크랩한 내용을 통합해 보여주는 '스크랩북'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

박동욱 미디어솔루션센터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더스허브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리더스허브는 '갤럭시탭 8.9 LTE'에 기본 탑재되며, '갤럭시탭 8.9 와이파이'와 '갤럭시탭 10.1'에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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