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2명 중 1명 "이성교제 안 해요"

입력 2011-12-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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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2명 중 1명은 현재 이성교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30대 미혼남녀 976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의 교제행태 및 결혼인식 조사’를 실시해, 전체 응답자의 50.2%가 ‘교제하지 않는다’답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소득 구간 ‘4000만원 이상’에서 교제 비율이 55%로 가장 높았다. 학력은 ‘대학원 졸업’이상일 경우 67.6%가 교제한다고 답변해, 고학력 남성일수록 연애 중일 확률이 높았다.

여성은 소득 구간 ‘30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에서 62%로 교제 비율이 높았다. 학력별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여성 응답자 38.6%가 ‘그렇다’·32.9%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각각 54.8%·19.2%로,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했다.

윤영준 듀오 홍보팀장은 “연애와 결혼이 인생에서 직업만큼이나 중요한데 솔로 비율이 실업률보다 월등히 높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구직활동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연인이나 결혼배우자를 찾아나서야 빨리 솔로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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