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손학규 대선 지지 철회”

입력 2011-12-08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8일 손학규 대표에 대한 대선 지지 철회 의사를 밝혔다.

야권 통합과 관련된 이견으로 손 대표와 각을 세웠던 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손 대표 대선 지지는 철회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까지 손 대표와 좋은 정치적 유대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며 손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함께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손 대표가 시민통합당과 ‘대의원 30%, 당원·시민 70%’방식 경선룰에 합의한 데 대해 “손 대표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그것은 옳지 않다”며 “상의가 있어야 했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외부세력과 합의하고 나에게 얘기하는 것은 버스가 지나간 다음에 손 들어주는 격”이라고까지 했다.

박 의원은 오는 11일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 보이콧 우려에 대해 “‘난동이 있을까’ 또는 ‘표결시 부결이 될까’라는 걱정은 지도부에서 할 일”이라며 “비열한 방법으로 내가 불참한다든지 나의 지역위원회의 대의원을 불참시키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자신이 통합의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에 “절차와 법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밀실야합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각을 세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92,000
    • +1.86%
    • 이더리움
    • 2,615,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1.79%
    • 리플
    • 1,737
    • +2%
    • 솔라나
    • 108,700
    • +5.33%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00
    • +2.58%
    • 체인링크
    • 12,020
    • +1.78%
    • 샌드박스
    • 86.24
    • +1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