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윤계상, 백진희에 "저 좋아해요?"

입력 2011-12-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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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이킥3'의 백진희가 만취상태로 옷걸이를 끌어안고 윤계상을 향한 사랑고백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조성희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에서 진희는 치매 예방 클리닉에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고민하는 계상에게 ‘짝꿍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계상은 이 제안에 동의했고 두 사람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커플 만들어주기 게임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진희와 계상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앞에서 커플 게임 시범을 보이게 됐다. 진희는 막대과자 게임을 하며 스킨십을 하게 되자 심장이 뛰는 것을 느꼈다.

계상과 꼭 끌어안고 풍선 터트리기 게임까지 한 진희는 얼굴이 새빨개졌고, 이에 계상은 “진희씨 저 좋아해요?”라고 물어 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진희는 자신이 어젯밤에 계상을 끌어안고 “그래요...저 사실 선생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던 장면이 떠올랐고, 보건소에 출근해서도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 간호사들은 진희가 옷걸이를 끌어안고 계속 무언가를 중얼거렸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진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이날 방송 말미, 계상은 회식장소와 같은 식당에서 또다시 진희에게 “진희씨 저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진희는 얼굴이 새빨개져 “왜 자꾸 그러시냐”고 물었지만, 계상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식당 아줌마에게 “저거 조화예요?”라고 물어 진희에게 굴욕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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