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국내 첫 울트라북 '포테제 Z830' 출시

입력 2011-12-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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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울트라북 포테제Z830. 서류봉투에 들어가는 얇기와 13인치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1.09kg 무게가 특징이다.
도시바코리아가 서류봉투에 들어가는 얇은 두께에 1kg대의 가벼운 무게가 매력적인 울트라북을 선보였다.

도시바코리아는 6일 얇고 가벼운 13인치 울트라북 '포테제 Z830' 출시하고 국내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게가 1.09kg으로 경쟁사 13인치 울트라북 보다 약 17% 가볍고 11인치 제품과 무게가 비슷해 최근 출시한 동급의 울트라북 중 가장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 미끄럼 방지용 '러버 풋(Rubber-foot)'을 제외한 가장 두꺼운 부분의 본체 두께가 15.9mm 밖에 되지 않아 서류 봉투 안에 들어갈 정도로 얇다.

소재는 고강도 마그네 합급소재로 벌집 모양의 뼈대를 적용해 충격에 강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울트라북 특유의 빠른 반응속도 역시 강점이다. 이 제품은 대기모드에 들어갔을 때 화면을 열거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 화면이 바로 나타난다. '하이스피드 스타트' 모드를 지원 부팅 속도가 일반적인 노트북의 부팅 보다 두 배 이상 빠르다.

사양은 최신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6GB의 초고속 DDR3 메모리, 고성능 128GB SSD를 탑재했다. 가격은 149만원이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대표는 “포테제Z830은 하루 아침에 완성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남다르다”며 “콘텐트 소비에 집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달리, 높은 생산성으로 우리의 창조력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점에서 향후 노트북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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