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탈 90년 '조선왕실의궤' 오늘 반환된다

입력 2011-12-06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선왕실의궤', '대전회통' 등 일제 식민지배 당시 일본으로 강제 반출돼 일본 궁내청이 소장해온 우리 도서 1200책이 6일 귀국길에 올랐다. 도서가 돌아오는 것은 1922년 5월 조선총독부가 일본으로 반출한 지 약 90년 만이다.

도서의 반환은 지난해 8월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한국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돌려주겠다고 말하면서 이뤄졌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6시50분께 궁내청 서고에서 포장된 도서를 차량에 실어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으로 수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관 수속을 거친 뒤 오후에 한국행 비행기에 실리게 된다.

도서를 실은 대한항공 KE702편은 오후 3시35분께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 이 자리에서 외교통상부 박석환 제1차관과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 일본대사가 인수인계를 확인하는 구상서를 교환하면 반환 절차가 종료된다.

이번에 일본이 반환한 도서는 문화재청 산하 국립고궁박물관에 옮겨져 보관된다. 공항을 출발한 도서가 국립고궁박물관에 도착하는 시각은 오후 6시경이 될 예정이다.

반환되는 도서는 지난 10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방한시 돌려준 3종 5책을 제외한 147종 1200책이다. 그동안 일본 궁내청이 소장했던 우리 도서는 △조선왕실의궤 81종 167책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반출 도서 66종 938책 △증보문헌비고 2종 99책 △대전회통 1종 1책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11,000
    • +0.17%
    • 이더리움
    • 3,062,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353,500
    • -2.78%
    • 리플
    • 1,598
    • -1.66%
    • 솔라나
    • 122,700
    • -0.24%
    • 에이다
    • 251
    • -1.18%
    • 트론
    • 436
    • +0.93%
    • 스텔라루멘
    • 209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2.14%
    • 체인링크
    • 14,770
    • +0.07%
    • 샌드박스
    • 58.3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Arc $222M
    • 4 Lighter $68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