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유치원' "전셋집 마련하려면 숨만 쉬고 20년"

입력 2011-12-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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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의 최효종이 전셋집 대란을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연출 서수민, 손자연/ 이하 '개콘')에서는 '사마귀 유치원' 진학상담 선생님 일수꾼으로 등장한 최효종이 "예쁘고 아늑한 집에서 사는거 어렵지 않다"며 내 집 마련 비법을 전수했다.

최효종은 "집 구하는 게 부담이면 전세로 살면 된다. 시세 2억 3천만원만 있으면 되는데 월급 200만원을 10년 동안 숨만 쉬고 모으면 된다. 그냥 가족 머릿수대로 방 있고 주방 있는 게 2억 3천이 넘는다"라고 설명했다.

최효종은 이어 "그게 힘들면 서울에서 멀어지면 된다. 아이가 또 태어나면 서울이 안 보이는 곳으로 가면 된다. 그럼 아버지는 새벽 3시에 새마을호를 타고 출근해서 새벽 3시에 퇴근하시게 된다. 잠은 새마을호에서 자기 때문에 아빠 방이 필요없으니 방이 하나 더 생긴다"며 좋아했다.

그는 2018년 통계청 자료에 의거 "100년 후에는 집이 남아돌테니 그때까지 오래 살아있으라"고 말한 최효종은 함박 웃음을 짓고 퇴장했다.

한편 바른생활 선생님 지명수배 박성호는 지하철에서 웃어른께 막말하는 사람을 빗대 "새치혀를 뽑아보자. 더러운 그 주둥이를 삯바느질로 한땀한땀 꿰매 막말룩을 완성해주겠다"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인데 이어 "욕에 자신있다면 장충동 욕쟁이 할머니와 욕배틀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해 뼈 있는 시사 개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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