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銀, LG화학 中 자금관리 은행 선정

입력 2011-12-05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SBC은행은 국내 최대 화학제품 기업인 LG화학의 중국 지역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5일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SBC은행은 내년부터 LG화학의 중국 9개 법인에 대해 미 달러화 유동성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화학의 해외 매출에서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은 LG화학의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큰 주요시장으로 부상하는 등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HSBC은행의 유동성 관리 솔루션은 LG화학이 재무적 관리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향후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구현하는데 유용 수단이 될 것이란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HSBC은행 관계자는 “LG화학의 중국 법인은 운영자금을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에서 서로 공유하여 외부 미화차입을 최소로 줄임으로써 금융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55,000
    • +0.13%
    • 이더리움
    • 5,193,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3.51%
    • 리플
    • 698
    • -0.99%
    • 솔라나
    • 223,800
    • -2.44%
    • 에이다
    • 614
    • -2.23%
    • 이오스
    • 994
    • -2.74%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00
    • -2.2%
    • 체인링크
    • 22,640
    • -2.12%
    • 샌드박스
    • 584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