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한의사, 제2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한의건강부문 수상 영예

입력 2011-1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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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의존하지 않도록 현대인들에게 자연치유법 전파…공로 인정 받아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는 25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6주년을 맞아『제2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축사 및 각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률초등학교 리코더 부 연주로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제2회 한국전문인대상』시상식에는 행정부문 등 19개 부문 19명의 수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창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숨어있는 전문분야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한다.”면서 “다가오는 전문화 시대에 본 협회가 중추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장 이종석 교수는 “이번 수상 대상자는 21세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전문 분야별 식견을 갖춘 인물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단수 한의원(관악구 신림동) 홍지선 원장은 두통과 불면증에 대한 연구 업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의건강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지선 원장은 현대인들의 체질과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두통ㆍ불면증에 있어 어느 한 부위의 증상에만 국한하지 않고 각 장부의 균형을 바로 잡아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료법을 연구해 왔다.

심사위원단은 “여러 가지 육체적ㆍ정신적인 방법들과 전통적인 한의학적인 요법들을 현대화하고 조화롭게 접목한 치유법은 현대인들의 고질병 치료에 공헌한 바가 크다.”며 홍지선 원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 했다.

이에 홍지선 원장은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약에 의존하지 않도록 자연치유법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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