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美서 2011 올해의 항공사 선정…골든 그랜드 슬램 달성

입력 2011-12-02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세계 최초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의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2011 올해의 항공사 ’에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1일(현지시각) LA소재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1 올해의 항공사’를 비롯해 총7개 부문에서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지난 2009년 ATW(Air Transport World)지와 2010년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선정에 이어 세계 최초로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달성한 항공업계 그랜드슬램(ATW와 스카이트랙스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 및 스카이트랙스의 5STAR 항공사 상)의 넘어 골든 그랜드 슬램 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

글로벌 트래블러지가 주최한 ‘2011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GT Tested Awards)’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만명 이상의 구독자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31개 항공 부문을 포함한 여행 관련 68개 부문의 수상사를 선정했다. 이 중 올해의 항공사 상 부문은 올해 최초로 제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전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 수상이라는 전세계 항공업계에 유례없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골든 그랜드 슬램 항공사라는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 트래블러지 관계자는 “아시아나가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해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 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1.48%
    • 이더리움
    • 4,541,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3.66%
    • 리플
    • 3,037
    • -1.65%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19
    • -3.73%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1%
    • 체인링크
    • 20,570
    • -1.67%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