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특집 "재촬영 아니었다" 해명, 무슨일?

입력 2011-12-01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SBS '짝' 제작진이 '모태솔로 특집' 재촬영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짝' 제작진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방송분과 관련한 SBS 제작진의 공식입장"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이 글을 통해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명의 남성들과 4명의 여성들이 강화도에서 촬영을 가졌습니다. 모든 출연자들은 출연 이전, 프로그램 참가 서약서에 사인했습니다. 서약서는 개인 신상에 관해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제공된 정보가 사실과 일치하며, 프로그램의 제작, 방송에 차질을 야기하거나 SBS 또는 프로그램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실이 없음을 보증하는 내용입니다"라며 모태솔로 특집이 앞서 9월에 촬영됐음을 밝혔다.

이어 "방송사가 출연자에 관해 법률적 조사를 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제작진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출연자를 검증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10월 초 제작진은 남자 출연자 중 한 명이 송사에 휘말렸음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검증에도 불구, 출연자의 송사 사실을 나중에 파악했음을 인정했다.

제작진은 "즉시 출연자들과 회의를 가져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출연진 전체 9명이 재촬영을 원했습니다. 이에 남성팀은 새로운 여성팀과, 여성팀은 새로운 남성팀과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1월 30일 방송분은 기존의 남성 5명과 새로운 여성팀의 만남 내용입니다"라며 앞서 촬영을 진행한 팀끼리 재촬영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출연자 검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양질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46,000
    • -1.73%
    • 이더리움
    • 4,063,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2.02%
    • 리플
    • 705
    • +0%
    • 솔라나
    • 203,400
    • +0.39%
    • 에이다
    • 610
    • -2.09%
    • 이오스
    • 1,081
    • -1.19%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1.95%
    • 체인링크
    • 18,840
    • -1%
    • 샌드박스
    • 578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