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 무슨 이유로….

입력 2011-11-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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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이 항공편을 제 때 띄우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제주공항은 29일 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제주 기점 항공편 41편이 결항·지연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에는 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져,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100편이 결항하는 등 오후 3시까지 도착 20편·출발 21편 등 항공기 41편이 결항했다.

오전 7시55분 제주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203편은 김해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71편이 도착이 지연돼,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저시정경보는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현재는 시정이 좋아져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다. 오전 시정은 한때 300m 이하로 떨어졌다.

한편 ‘시정’이란 주간에 정상적인 시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육안으로 하늘을 배경으로 검정색 목표물의 경계를 식별할 수 있는 최대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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