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진그룹, 경영권 분쟁 타결 안갯속‘반등’

입력 2011-11-2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그룹과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간 경영권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종결됐다. 향후 진행상황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유진그룹 주가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기업은 29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170원(6.01%)오른 3000원을 기록중이다.

하이마트 측은 “인수 당시 현 경영진에 최소 7년 이상 경영권을 보장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유진그룹은 “이번 지분 매수는 최대주주의 통상적인 경영활동일 뿐”이라고 말하며 서로의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 회장의 지분은 31%로 6.9%의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지분율은 38%에 이르게 된다. 우호지분을 포함한 선 회장의 지분은 28%다. 지분상으로는 최대주주인 유 회장 쪽이 우세다.

오는 3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개임안’이 상정될 예정으로 이에 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오늘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준비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최재호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20,000
    • +0.03%
    • 이더리움
    • 4,37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36%
    • 리플
    • 2,854
    • -0.11%
    • 솔라나
    • 190,200
    • -0.63%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5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