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S, 윈도폰 앱 개발 컨퍼런스 연다

입력 2011-1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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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모바일 운영체제‘윈도폰’에 관심있는 앱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KT로 출시예정인 국내 첫 윈도폰OS 스마트폰 ‘노키아 루미아710’ 출시를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개발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T는 MS와 공동으로 윈도폰 앱 개발자들을 위한‘윈도 폰(windows Phone)7.5 컨퍼런스’를 29일 강남 포스코 P&S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윈도폰 7.5버전(망고, Mango)을 활용한 앱 개발 핵심 가이드 등이 발표 되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앱개발자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양사는 이번 KT와 MS간 파트너십 강화를 계기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연간 1000명 규모의 윈도우모바일 앱개발자를 양성하고 윈도우모바일 생태계 조기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KT의 모바일 앱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스마트스쿨’의 윈도모바일 개발과정에 MS가 소프트웨어 및 서버 제품군을 무상지원하고, 글로벌 웹사이트(www.microsoftstartupzone.com)를 통한 창업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의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담당 방형빈 상무는 “국내에서도 ‘망고폰’으로 불리는 윈도폰이 출시될 예정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일변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양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번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앱개발교육 협력을 통해 윈도폰OS 영역도 모바일 스마트 에코 생태계의 한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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