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끊임없는 혁신 통해 고객만족 추구”

입력 2011-1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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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입사원 특강서…팀웍 향상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진행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8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날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된 ‘2011 그룹 신입사원 공동연수’에서 특강을 통해 “오늘의 시대에는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이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각 그룹사별로 뽑은 신입사원 530명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5박6일간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그룹 공동 연수가 끝난 후에는 각 그룹사별로 특성에 맞는 연수를 4~10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한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신입직원 연수 현장을 찾은 것. 한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신한은행 창립초기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던 고객을 찾아 나서는 독특한 영업방식을 소개했다.

한 회장은 또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 이해관계자의 상생을 위해서 “본업인 금융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하면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소개로 시작된 연수에서 신입사원들은 신한에 대한 이해를 작품으로 표현한 그룹소개 지면광고와 UCC 광고를 직접 제작하고, '내가 만일 CEO라면'이라는 주제토론을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 내가 만들고 싶은 일하기 좋은 일터는?’ 등 그룹의 미래상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신한웨이(Way)와 따뜻한 금융을 도미노로 형상화하는 '비전 도미노'를 약 7시간에 걸쳐 완성을 하고, 약 3분 가량의 노래와 율동을 정확하게 일치된 구호와 행동으로 표현하는 'One 신한 퍼포먼스'를 각 팀별로 준비하여 발표한다. 신입사원들은 3분 동안의 열정 퍼포먼스를 위해 1박 2일 동안 준비하게 된다.

양준혁 전(前) 프로야구 선수를 외부강사로 초청해 야구를 통해 배운 인생 경험을 신입사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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