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3총사 국내 출격 초읽기

입력 2011-11-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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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넥서스·탭 8.9 LTE…이통 3사 통해 출시예정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해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노트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2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갤럭시탭8.9LTE’등 3개 모델을 국내에서 공개했다. 갤럭시노트는 세계 최초로 오는 29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고 12월초 KT와 LG유플러스를 통해 공급된다. 또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8.9LTE 등도 12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에서 첫 공개된 제품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영역의 모바일 기기다.

이 제품은 5.3인치 HD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음에도 9.65mm 얇은 두께에 182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사양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OS에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800만화소 카메라, 2500mAh 대용량 배터리, 4세대 통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

또 앞서 출시됐던 5인치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구현한 S펜을 제공했으며 기존의 스마트폰에서 어려웠던 메모, 그림, 사진캡쳐 등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를 적용한 ‘갤럭시 넥서스’와 국내 최초 LTE를 지원하는 태블릿PC ‘갤럭시탭 8.9 LTE’도 공개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과 삼성전자가 손잡고 만든 레퍼런스폰(기준단말)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한 웹페이지, 유튜브영상 공유기능인 안드로이드빔과 카메라를 이용해 이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잠금해제하는 페이스언록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갤럭시노트와 함께 지난 9월 독일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탭8.9LTE 역시 주목받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탭10.1과 달리 4세대 LTE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휴대성과 멀티미디어 성능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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