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분양

입력 2011-11-28 10:35 수정 2011-11-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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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는 지하 6층, 지상 15층에 39개동, 322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공정률이 9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서 올 12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우선 1차(7구역)는 지하 6층에 지하 1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59~141㎡ 1106가구로 구성됐다. 2차(8구역)는 지하 3층, 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48가구로 지어진다. 3차(9구역)는 지하 4층, 지상 15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114㎡ 96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차 117가구, 2차 31가구, 3차 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재개발 사업으로 이 일대 북한산 힐스테이트 3·7차 등 3200여 가구 힐스테이트 단지가 이미 들어섰다.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완공되면 은평구에 65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해 자동차로 이동하기가 쉽다.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다. 단지 뒤편에 백련산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이곳에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과 UPIS리더기, 유비쿼터스 골든키, 현관자동 출입관리시스템 등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크라임프리 디자인도 선보인다.

분양가는 3.3㎡에 1270만~153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 평균 시세인 3.3㎡에 1700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문의 : 02-302-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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