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안산업 발전 기여한 13개사 포상

입력 2011-1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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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28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제1회 지식정보보안산업인의 밤’을 개최하고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했다.

포상에는 ‘바이오인식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의 제정 등을 통해 개인의 바이오정보 유출방지 및 보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주식회사 슈프리마와 인터넷 전화 방화벽 분야의 선두 기업인 모니터랩이 지식경제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또 선상규 퍼스텍아이앤씨 대표이사 등 9명이 지식경제부장관 개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지경부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진행되던 컨퍼런스, 각종 전시회, 인력채용박람회 행사를 하나로 통합한 ‘지식정보보안산업대전’을 개최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세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보호강화전략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문제에 대해 사례 위주의 논의를 통해, 향후 보안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바이오인식 세션에서는 바이오업체의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국제표준연구 및 모바일, 원격의료 등 바이오인식기술의 다양한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또한, 구직난 해소를 위해 안철수연구소, 어울림정보기술, 소프트포럼, 시큐아이닷컴 등 25개 국내 상위 보안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인터뷰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는 인력채용박람회와 보안기업 제품 및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일반인에게 홍보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은 “이번 행사가 보안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업계간 정부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과 정부가 한마음이 되어 보안산업이 미래신성장동력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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