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해킹…"가입자들 내 정보 어떡해"

입력 2011-11-25 22:03 수정 2011-11-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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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해킹을 당해 13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가입자들이 안절부절하고 있다.

25일 오후 9시 55분 현재 인터넷게시판과 소셜내트워크(SNS)에는 자신의 개인 정보 유출을 걱정하는 가입자들의 글이 실시간으로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메이플*** 이란 이름을 쓰는 이용자는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 정도가 해킹을 당하다니...설마 나도 메이플 해킹당한 것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사용자 중 한명은 "전국민이 정보 해킹 당했는데 넥슨 1300만명 쯤이야"라며 "기가 막힌다"고 적었다.

미투데이에는 "이 게임 했었는데 내 정보도 유출됐겠다"며 "근데 이미 네이트온에서 한번 유출됐었는데"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이제는 지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사용자는 "관리도 못하면서 왜 주민번호를 입력하게 하느냐"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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