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아시리즈 예선1차 한국 삼성 라이온스-호주 퍼스 히트 전에서 삼성이 6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1시부터 대만 타이중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시리즈 예선1차에서 삼성은 6회말 최형우의 안타에 이어 강봉규가 3루수 앨런 버그의 실책으로 출루했다.
1사 1,2루 찬스를 잡은 삼성은 뒤이어 채태인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라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삼성은 뒤이어 박한이가 중견수 쪽으로 가는 희생플라이를 날려 최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삼성이 4대2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