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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확대…新성장동력 찾는다

입력 2011-11-25 10:30

아이앤씨, 이그잭스, 파워로직스 등 벤처기업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R&D 투자를 늘리는 벤처기업들이 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격차를 불이고 핵심기술 확보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앤씨, 이그잭스, 파워로직스 등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이 국·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육성,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 증액 등 연구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해외 모바일TV 및 통신용 반도체 등 신사업 분야의 연구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앤씨는 올해 말까지 중국 모바일 TV CMMB(중국 휴대폰 멀티미디어방송) 표준 제품 개발로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일본 및 남미 모바일 TV 표준 제품과 근거리무선통신(NFC)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품 개발을 위해 아이앤씨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인력 육성과 연구시설 확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북대, 전남대, 부산대, 금오공대 등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산학장학생 1기를 선발했다.

이들에게 학비와 졸업 후 자사 취업 지원은 물론 현장 실습, 공동 연구 등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10월에는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60억원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 토지를 매입해 연구시설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앤씨 관계자는 “연구개발의 핵심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인력임에도 국내 팹리스 기업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력난의 장기적 해결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로직스 연구원이 BMS(배터리관리시스템) 작동 여부 및 기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연구개발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파워로직스는 신사업인 BMS(배터리관리시스템)를 통해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반기 연구개발비(33억원)가 작년 동기(22억원)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보면 실질적인 투자 움직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40여명 규모(연구인력의 60%)의 BMS,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문 연구실을 편성해 기술개발에도 집중해왔다.

지난 2000년 시작한 중대형 전기 자동차에 적용되는 BMS의 핵심기술인 액티브셀밸런싱(ACTIVE CELL BALANCING) 기술의 경우 배터리 팩의 용량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과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로 오는 2012년 양산에 적용할 계획이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용을 매년 8% 이상 유지하는 기업도 있다. 인쇄전자 전문 제조업체 이그잭스는 지난 2008년 인쇄전자 사업에 진출한 이후 줄곧 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그잭스는 인쇄전자 사업의 첫 단추로 인쇄방식 RFID(집적회로 칩을 내장해 무선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인식하는 기술)사업을 택하며 세계 최초로 인쇄방식 RFID 일괄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대기업 못지 않은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것.

이그잭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래 녹색 사업인 인쇄전자 시장에서 선도 입지 구축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그잭스는 대만에 태양전지용 메탈페이스트를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해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로열티 수입을 얻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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