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확대로 ARPU 6% 성장-현대證

입력 2011-11-25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5일 LG유플러스에 대해 LTE 확대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미송 현대증권연구원은 "동사는 가입자 믹스 개선으로 2012년 매출이 7% 성장할 전망"이라며 "무선통신 가입자 믹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효과 때문에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12년 ARPU는 2만7270원으로 전년 대비 6% 상승할 전망"이라며 "LTE 가입자 비중이 3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동가가 보유중인 주파수 대역에서 LTE 가입자 수용 능력이 경쟁사 대비 높다"며 "월평균 데이터 이용량이 3GHz 일 때 800MHz 주파수 대역의 20MHz에서 400만명이 수용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2.1GHz에서도 서비스 하게되면 동사의 전체 가입자의 86% 수준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단말 할부채권 유동화로 재무건전성 개선될 것"이라며 "단말 할부채권의 증가로 현금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단말 할부채권 팩토링으로 4분기 4000억원, 2012년 1분기 8000억원의 현금 유입으로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4분기 실적이 양호해 기말배당금은 300원으로 예상한다"며 "동사는 배당성향 30%를 유지하는 배당 정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4분기 실적이 양호해 가능할 전망이다. 23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4.5%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오늘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모평...'N수생' 역대 최다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유튜브에 유저 다 뺏길라" …'방치형 게임'에 눈돌린 게임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1,000
    • +0.84%
    • 이더리움
    • 5,239,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23%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0,100
    • +0.44%
    • 에이다
    • 639
    • +1.75%
    • 이오스
    • 1,115
    • -0.89%
    • 트론
    • 159
    • -1.24%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1.24%
    • 체인링크
    • 24,450
    • -3.7%
    • 샌드박스
    • 630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