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민주언론상 수상

입력 2011-11-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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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 트위터 캡쳐
아이팟 정치풍자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에서 수여하는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

언론노조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1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나꼼수의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 기자를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나꼼수가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현 정권의 부도덕성을 폭로하고 거침없는 독설과 재미를 줬다"며 "주류언론이 권력 감시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안언론으로 훌륭한 역할을 했다"며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본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민주언론상 본상은 언론의 역사적,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들에게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6시 언론노조연합에서 주는 민주언론상을 나꼼수 4인방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이 받습니다. 기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이죠. 정치인이받는 경우는 단군이래 최초, 이후로도 결코 없습니다. 역사적인 순간, 위대한 정치인의 탄생입니다"라며 수상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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