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유럽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입력 2011-11-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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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오·올란도·캡티바·말리부 등 올해 출시된 쉐보레 신차 전원 최고 안전성 입증

한국GM의 플래그십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가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말리부는 이번 평가에서 견고한 차체와 전자식 주행안전 장치 등의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통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말리부를 비롯해 아베오, 올란도, 캡티바 등 올해 출시된 쉐보레의 모든 신차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받았다.

말리부는 국내와 유럽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동일한 안전사양을 구비, 차체의 65%가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특히, 차선 이탈시 경고음을 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차선 이탈 경고 장치가 탑재됐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며, 충돌 시 안전벨트를 역으로 되감아 상체와 골반을 동시에 빠르게 고정시키는 듀얼 프리텐셔너도 말리부의 독특한 안전장치다.

또한, 안전벨트가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객의 가슴 부위를 과도하게 압박하지 못하도록 제어하는 락킹 텅과 충돌 시 페달 연결부가 해제돼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의 상해를 방지하는 페달 분리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됐다.

김동석 한국GM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안전등급 평가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 본사와 한국GM의 제품 개발 철학을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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