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참돔 회’1마리가 2만5000원

입력 2011-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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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24일~30일까지 전국 91개 매장에서 직접 손질해 더욱 싱싱한 ‘참돔 회’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제철에 맞춰 ‘참돔 회(손질 전 900g/손질 후 250g내외)’ 한 마리를 수산시장에서 원물을 구매해 횟감으로 떴을 때 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2만5000원에 판매하며, 초밥용 밥과 깻잎도 증정한다.

특히 고급 일식집에서 사용하는 참돔 횟감 손질 방식인 일명 ‘유비끼’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는 뜨거운 물로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힌 참돔을 껍질째 썰어내 쫄깃한 식감을 배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유비끼’ 방식은 원물을 바로 손질하는 일반 생선회와 달리 작업이 까다로워 시간이 배로 소요되는 단점 때문에 그 동안 대형마트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다. 그러나 롯데마트 수산 MD는 표준 매뉴얼을 만들어 점포 교육을 실시해 유비끼 방식을 그대로 살린 참돔 회를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롯데마트는 신선한 참돔을 확보하기 위해 통영에 위치한 외해 가두리 양식장을 마련했다. 양식장 인근에는 2000여평 규모의 집하장을 갖추고, 100여대 가량의 운반 차량을 보유한 활어업체와 사전 대량구매 계약을 통해 시세보다 15% 가량 저렴하게 참돔 원물을 확보해 원가를 최대한 낮췄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담당 MD는 “참돔 제철을 맞아 활어회의 참 맛을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새로이 적용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판매 방식을 개선해 고객에게 좀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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