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열풍의 중심인 소녀시대가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대에 선다. 다음 달 개국하는 종편 채널 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 그 무대다.
22일 JTBC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소녀시대 멤버 9명이 고집불통 말썽꾸러기지만 매력 넘치는 소년들의 멘토로 변신, 그들의 각기 다른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전국 각 지역에서 변화의 의지를 갖고 모인 5명의 말썽쟁이 소년들과 함께 합숙하며 갖가지 트레이닝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은 생애 첫 멘토 도전에 들뜬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반면 출연을 앞둔 5명의 소년들은 제작진의 철저한 보안으로 자신들의 멘토가 소녀시대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좌충우돌 첫 만남은 다음 달 4일 일요일 오후 7시30분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