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배 비싼 천일염 "품질차이 없다"

입력 2011-11-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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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맹은 21일 시중에 유통되는 천일염을 조사한 결과 품질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연맹은 천일염이 전남개발공사의 토판염인 '뻘소금'과 비교해 미네랄 함유량은 더 적지만 가격은 18배나 더 높다고 지적했다.

토판염은 갯벌 흙 바닥에서 채취한 소금이며 장판염은 갯벌에 비닐장판이나 타일을 깔고 그 위에서 채취한 소금이다.

소비자연맹 측은 "토판염 제품은 최고의 소금이라는 문구를 표기하고 있는데 이런 제품이 우수하다는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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