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머니를 쫓아라] 그래도 뮤추얼펀드가 최고

입력 2011-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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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주 비중 높을 수록 성적 좋아

▲모닝스타 선정 최우수 뮤추얼 펀드.

유럽 재정위기와 함께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뮤추얼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최대 펀드평가기관 모닝스타는 지난 3개월(8~10월) 동안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최우수 뮤추얼 펀드 5’를 선정했다.

이 중 4개 펀드가 유틸리티주의 투자비중이 높았다.

실적이 좋은 주식 펀드 50 개 중 3분의 1은 배당 중시형 펀드군과 이자소득에 주목하는 주식 소득형 펀드로 구성됐다. 가치 펀드는 14%를 나타냈다.

이들 펀드들의 평균 투자 수익율은 4.13%를 기록했다. 이는 S&P500 지수인 2.17%를 크게 웃돈다.

데이비드 케드만 모닝스타 뮤추얼펀드 애널리스트는 “금리가 바닥을 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익율 높은 펀드를 좇고 있다”고 분석했다.

펀드시장에서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와 애널리스트들은 일관된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를 선택할 것을 추천했다.

캐이티 레이차트 모닝스타의 펀드 매니저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수의 펀드 매니저들은 부채 비율이 나은 기업을 선택하는 성향을 보였다”며 “많은 펀드들이 이같은 투자전략을 따랐다”고 분석했다.

▲프랭클린유틸리티스 1년 주가 추이. 블룸버그통신.

스마트머니는 뮤추얼펀드 중 프랭클린유틸리티스를 기초 투자 방식을 고수하며 수익성이 높은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뽑았다.

다수의 유틸리티 기업에 투자하는 프랭클린은 지난 3개월간 투자 수익률이 6.3%를 기록했다. 올해 수익률은 15.2%를 기록했다.

케드만 애널리스트는 “2008년 금융위기나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는 투자자들이 안전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유틸리티 주식이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꼽힌다”고 전했다.

로이스 스페셜이쿼티멀티캡펀드는 3개월간 2%, 올해 들어 7.1%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다.

팸이쿼티인컴펀드는 3개월 투자 수익률이 1.4%, 올해 들어 8.5%를 나타냈다.

팸은 배당 중심형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배당금이 증가하는 주식의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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