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한양大, 연구개발 협력 MOU 체결

입력 2011-11-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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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21일 한양대학교와 공항포장시설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활주로 포장시설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과제 발굴, 실험기자재의 공동사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02년 공항 활주로 포장관리시스템(PMS)을 도입한 이후 항공기 이·착륙시 활주로 포장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포장유지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왔다.

항공공사는 지난해 이같은 연구성과를 미국연방항공청(FAA) 주관 컨퍼런스에 논문으로 제출해 발표했다. 이달에는 FAA와 공항공사 연구진 간 공항포장 연구성과에 관한 워킹그룹미팅(Working Group Meeting)을 공항공사에서 3일간 개최하기도 했다.

한양대학교 역시 국내 공항포장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 교수진과 풍부한 시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공항공사의 연구개발에도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노 공항공사 연구개발(R&D)사업센터 센터장은 “이번 한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체결은 국내 공항포장관리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두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공항포장 기술컨설팅 분야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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