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서 40대 남자 백골 발견

입력 2011-11-21 13:51 수정 2011-11-21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옛 방공호 터에서 40대 남자의 백골이 발견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6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불암산 중턱 산책로 인근 옛 방공호 터에서 40대 남성의 백골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의 조사결과 백골의 신원은 사망한 지 3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모(40)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씨가 도박과 게임 등에 빠져 8년 전부터 가족들과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근처에서 발견된 막걸리 병, 유골 발견 지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에 비춰볼 때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6,000
    • -1.03%
    • 이더리움
    • 5,280,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99%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34,600
    • +0.3%
    • 에이다
    • 639
    • +0.63%
    • 이오스
    • 1,133
    • +0.98%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12%
    • 체인링크
    • 25,830
    • +2.87%
    • 샌드박스
    • 6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