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1일 이동이 잦은 법무관련 종사자를 위한 국민주택채권 전용 앱 ‘스마트 국민주택채권’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주택채권은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및 설정을 하기 위해 구입해야 되는 채권으로 주로 법무관련 종사자들이 업무 대행을 하고 있다.
스마트 국민주택채권은 이미 특허 등록(제101023097호)된 신한은행의 국민주택채권 포탈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공인인증서, 이체비밀번호, 보안카드 등 대금 결제를 위한 복잡한 절차없이 채권의 발행 및 취소, 변경, 중도상환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채권 시세(고객 부담율) 조회도 가능해 대고객 상담 시 활용 가능토록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m.shinan.com/group) 및 통신사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경우 다음달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스마트 국민주택채권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23일까지 고객 체험이벤트를 진행하며 채권 1건만 발행해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외식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