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장·차관, 국회의원 봉급은 교통비만 받자”

입력 2011-11-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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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장·차관급 이상은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먹고 살만하면 봉급도 교통비 정도만 받는 것은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특임장관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있는 사람들이 나눔과 내려놓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장·차관, 국회의원, 장군, 판·검사, 경무관이상, 자치단체장, 공사기업체임원 등이 우선 모범을 보이면 어떨까”라며 “지금은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게는 “영세자영업 가게 등을 배려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문을 닫고 농수축산물 비가공품은 일주일에 하루 정도 재래시장이나 동네가게를 위해 팔지 않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뭔가 대책이 파격적으로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숫자의 각종 지표에만 매달릴 때가 아니다. 공동체 정신만이 함께 잘 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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