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사흘 연속 하락하고 있다. 대표와 경영진이 9월 이후 잇따라 자사주를 처분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5000원(5.94%) 내린 7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조동수 상무가 자사주 4500주를 처분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조 상무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주당 7650원에 취득한 주식을 주당평균 8만2322원에 처분해 3억3600만원 가량의 차익을 거뒀다.
이에 앞서 김홍선 대표는 보유 주식 중 절반인 1만주를 팔아 6억원 넘는 현금을 확보했고 조시행 상무와 김기인 이사도 각각 1950주, 4000주를 매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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