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우려 확대로 변동성 장세 지속"-NH證

입력 2011-11-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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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까지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평가되던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 금리 및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모두 급등함에 따라 재정위기의 유로존 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이탈리아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면서 유럽금융안정기금(EFS)의 추가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유로존 각국의 이해관계가 대립되며 추가 확충 규모와 세부 방안에 대한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S&P가 EFSF 규모가 추가로 확대될 경우에 프랑스와 독일의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규모가 큰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까지 우려가 확산되면서 당분간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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