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1일부터 주식거래 시간 30분 연장

입력 2011-11-20 14:21 수정 2011-11-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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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 증권거래소의 오전 주식 거래 시간이 21일부터 30분 연장된다.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삿포로 등지의 증권거래소에서 오전 거래시간은 기존 9~11시였으나 11시30분까지로 늘어나 점심 휴장 시간이 30분 줄어든다.

오후 개장 시각은 낮 12시30분으로 변화가 없다.

거래 규모가 가장 큰 도쿄증권거래소는 지난 1991년에 오후의 거래 개시 시점을 30분 앞당겼다.

일본이 거래 시간을 늘리는 이유는 일본 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에 거래를 시작하는 상하이와 홍콩 시장의 동향을 반영하기 쉽게 해 거래량을 늘려보려는 일환으로 해석됐다.

한편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유럽 재정 위기에 덧붙여 올림푸스의 손실 은폐 사건 등으로 일본 시장의 매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거래 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효과가 얼마나 있겠느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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