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환자 2명중 1명은 40-50대

입력 2011-11-20 1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스크 환자 절반은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디스크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40~50대 환자는 99만6000명으로 전체(219만8000명)의 45%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환자 수의 증가세는 70대 이상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80대 디스크 환자 수는 6만명으로 2006년보다 1.54배 늘어났으며 70대 환자 수는 같은 기간 1.38배 늘어났다. 반면 20대와 30대는 같은 기간 각각 1.01, 1.06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성별로 보면 여성환자수가 절반 이상 이었다. 지난해 여성 환자 수는 127만7000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으며 남성 환자 수는 92만1000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디스크 환자 수는 2006년 182만5000명에서 2010년 219만9000명으로 1.2배 늘어났고 인구 10만명 당 환자 수는 3849명에서 4496명으로 1.1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4387억원에서 6860억원으로 1.56배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도 24만370원에서 31만1000원으로 1.3배 늘어났다. 이중 입원 진료비는 1460억원에서 3640억원으로 2.49배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4,000
    • -0.91%
    • 이더리움
    • 5,275,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99%
    • 리플
    • 733
    • -0.27%
    • 솔라나
    • 233,400
    • -0.47%
    • 에이다
    • 637
    • +0.31%
    • 이오스
    • 1,129
    • +0.27%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69%
    • 체인링크
    • 25,900
    • +2.53%
    • 샌드박스
    • 632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