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사용후기 인증샷 "이래서야"

입력 2011-11-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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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온라인 속옷용품점의 사용 후기 게시판에 소비자들이 속옷을 입은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도는 넘어섰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온라인에는 “야한 쇼핑몰 후기 찾아요”, “19금 쇼핑몰 후기 사이트 어디인가요?” 등의 질문 글이 쏟아지고 있다.

속옷제품 특성상 노출이 불가피한 소비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적나라한 몸매를 그대로 공개했다. 대부분 소비자들이 얼굴을 가린 채 사진을 찍기 때문에 노출에 거부감이 없이 사진을 게재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문제는 대부분의 속옷 쇼핑몰 후기 게시판들이 별다른 제재 없이 열람 가능해 청소년들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더큰 문제는 일부 쇼핑몰들이 “우리 사이트에 오면 19금 후기를 볼 수 있다”며 자신의 업체를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웬만한 야한 사진들 보다 심하다”“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라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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