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반등

입력 2011-11-19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이 3주만에 반등했다.

1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8일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펀드는 한주간 2.89% 올랐다. 지난주에 이탈리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이번 주에는 이탈리아의 경제개혁안 의회 통과 등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소형주식펀드 수익이 3.79% 올랐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3.44% 상승했다.

주식 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47%와 0.97%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는 0.01%의 수익률로 성과가 가장 저조했다.

이밖에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17%, 0.26%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펀드는 한주간 0.31% 하락했다. 인도주식펀드는 -4.95%의 수익률로 최하위 성적을 냈다. 일본주식펀드와 중국주식펀드는 각각 -0.51%, 0.28% 내렸다.

브라질주식펀드는 1.40%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최상위를 기록했다. 북미 및 유럽주식펀드도 각각 1.01%, 0.4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11,000
    • -0.51%
    • 이더리움
    • 5,266,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23%
    • 리플
    • 733
    • +0.27%
    • 솔라나
    • 234,000
    • +0.69%
    • 에이다
    • 638
    • +0.47%
    • 이오스
    • 1,130
    • +1.07%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46%
    • 체인링크
    • 25,220
    • -0.59%
    • 샌드박스
    • 637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