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피닉스]배상문, 폭우 때문에...2R 공동 30위

입력 2011-11-18 17:34 수정 2011-11-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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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 대회 둘째날 폭우가 몰아 닥치며 한국 선수들이 고전했다.

18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CC(파71·70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를 4개나 범해 73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30위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장에 폭우가 쏟아져 그린 위에도 물이 차는 바람에 '프리퍼드 라이' 로컬룰이 적용되는 등 어렵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로컬 룰은 코스의 특수 조건상 그 코스에서만 적용되는 특별한 규칙이다. 이날 경기에서 대회조직위는 그린의 물이 고인 곳에 볼이 떨어지면 홀에서 가깝지 않은 곳으로 옮겨놓고 퍼트할 수 있게 했다.

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스페인)가 이날 악조건 속에서도 무려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다니하라 히데토(일본)가 1타 뒤진 2위(7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허석호(38)가 한국 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인다. 허석호는 이날 이븐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허석호는 전반에 1타를 줄였지만 후반에 1타를 잃어 이븐파 71타에 만족해야 했다.

조민규(23)와 김형성(31)이 2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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