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뉴스 온라인 캡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가 영국에 등장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오렌지 뉴스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셔의 한 유제품 업체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틸턴 치즈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스틸턴 치즈는 세계 3대 블루 치즈 중 하나이며 '영국 치즈의 왕'으로 통한다. 이 치즈는 100g당 60파운드(약 10만원) 1kg 당 608파운드(약 100만원)이라는 고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치즈 속에 금가루가 촘촘히 박혀 있어 일반 스틸턴 치즈보다 67배나 비싼 가격이 매겨졌다.
이미 이 치즈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유명인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