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수목극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 14회는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6일 방영된 13회의 19.4%보다 1.1%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밀본의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이 세종 이도(한석규 분)의 한글 반포를 방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1%, MBC '나도 꽃'은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