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일산 동구 출사표… 손학규·한명숙·김근태 격려

입력 2011-1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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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민주당 전 수석부대변인이 18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일산 동구 출마를 공식화한다.

현 민주당 일산 동구 지역위원장인 그는 이날 오후 고양에 위치한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자전적 에세이집인 ‘어머니의 이름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유 위원장은 80년대 군사정권에 맞선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에 참여했다. 90년대 초 당시 재야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었던 김근태 현 민주당 상임고문을 만나 정계에 입문했다. 당내에서 재야파이자 김근태계로 분류되는 이유다.

이날 유 의원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최고위원, 박영선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물론 박지원·김부겸 의원 등 차기 당권주자도 출동한다. 또 한명숙 전 총리, 김근태 상임고문 등 원로급과 강금실 전 장관, 문성근 혁신과통합 상임대표, 최성 고양시장, 시골의사 박경철씨도 참석해 그를 격려할 예정이다.

그가 맞붙을 상대는 현 지역 국회의원인 백성운 한나라당 의원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 18대 총선에선 한명숙 전 총리가 민주당 주자로 나섰으나 정권 심판론과 뉴타운 바람에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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