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은 선생님되는 법에 대해 풍자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사마귀 유치원'의 '일수꾼' 최효종은 '선생님 되는 법'에 대해 "공부를 조금만 열심히 해서 교대를 가면 된다"며 "전교 10등 안에만 들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대에서도 조금만 열심히 공부해 임용고시를 패스하면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풍자했다.
그는 "선생님이 되면 초봉이 140만원"이라며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 살았을 때 89세에 내집을 장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양육비가 1인당 2억4000만원 들기 때문에 아이 둘 낳으면 217년 후에 내집을 장만할 수 있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