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GT' 북미 최초 공개…LA국제모터쇼 참가

입력 2011-11-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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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1 LA모터쇼'에서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를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했다.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Kia GT'는 기아차 최초의 후륜구동형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그랜드 투어링 카'에서 영감을 얻었다.

'Kia GT'는 가솔린 람다 3.3ℓ 터보 직분사(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54.4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기아차 측은 'Kia GT' 역시 기아 패밀리룩을 살린 라디에이터 그릴과 강렬한 느낌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웅장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최근 몇년동안 기아차는 경쟁사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신개념 차량들을 선보이며 디자인 변화를 선도해왔다"며 "콘셉트카 'Kia GT' 또한 우아함과 역동성이 절묘하게 조화된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으로, 미래 자동차 디자인의 청사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차원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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