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낮추는 '스마트 오피스텔' 속속 등장

입력 2011-11-16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경제 불안 여파로 국내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는 낮출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텔’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에너지와 중수시스템을 이용해 공용부분의 전기를 아낄 수 있게 설계하거나, 로이유리나 고효율 설비를 사용해 에너지 소모량을 최소화 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가구 내에서 사용한 에너지양의 30% 가량이 공용부분에서 사용될 정도로 관리비 부담이 크다. 이 때문에 건물 공용부분에 대한 에너지만 줄여도 많은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논현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7~지상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63㎡로 총 771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슬라이딩 2중 창호를 사용해 외부의 온도를 막아준다. 또 외출시 조명을 일괄 차단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일괄 소등스위치와 대기전력·조명스위치를 사용했다.

일성건설은 관악구 신림동 동방종합시장 부지에 ‘일성트루엘’ 전용 24~58㎡ 162실을 분양 중이다. 전체 가구를 '로이유리'(표면에 은을 코팅한 유리)로 시공해 에너지 비용 25% 절감할 수 있다.

SK D&D는 강동구 길동 강동성심병원 인근에 ‘강동 큐브 2차’를 분양 중이다. 강동 큐브 2차는 지하1층~지상15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2~19㎡의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236가구와 오피스텔 95실 등 총 331가구가 분양된다. 주차관제 및 무인택배시스템 설치와 함께 에코 건물로 설계해 태양광 발전 및 중수도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이 예상된다.

또 대우건설이 서울 신촌 대학가 밀집지역에 분양 중인 ‘신촌 푸르지오시티’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BIPV 및 연료전지를 적용한다. BIPV는 건물통합형 태양관 발전으로 지붕과 벽을 이용해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일치에 따른 전력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28㎡ 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361실로 이루어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장애인 성폭행 혐의’ 색동원 시설장 구속 기소
  • '음주운전 4범' 임성근, 논란 속 식당 오픈 임박⋯"인테리어 본격 시작"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완벽 가이드 [그래픽 스토리]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2,000
    • -3.69%
    • 이더리움
    • 3,167,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07%
    • 리플
    • 2,144
    • -1.06%
    • 솔라나
    • 130,900
    • -2.17%
    • 에이다
    • 393
    • -4.15%
    • 트론
    • 450
    • +0.9%
    • 스텔라루멘
    • 245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4.99%
    • 체인링크
    • 13,300
    • -4.11%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