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캐럿 노란 다이아 '태양의 눈물' 얼마에 팔렸나?

입력 2011-11-16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의 눈물(Sun Drop)'이라고 불리는 110.3캐럿짜리 노란 다이아몬드가 15일(현지시간) 소더비 경매에서 1090만달러(약 123억원)에 낙찰됐다.

소더비에 따르면 이 다이아몬드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보석경매에서 익명의 전화입찰자에게 팔렸다.

경매 수수료를 포함한 낙찰액은 1240만달러로, 이는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노란 다이아몬드 중 최고가다.

소더비 측은 '태양의 눈물'이 다이아몬드 경매 사상 8번째로 비싸게 팔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아몬드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은 지난해 소더비 경매에서 4600만달러(약 520억원)에 낙찰된 24.78캐럿짜리 강렬한 핑크색 다이아몬드가 지키고 있다.

'팬시 다이아몬드'라고 부르는 노란색, 핑크색 등의 유색 다이아몬드는 희소가치가 있어 시장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돼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29,000
    • -0.82%
    • 이더리움
    • 5,290,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92%
    • 리플
    • 736
    • +0%
    • 솔라나
    • 234,000
    • +0%
    • 에이다
    • 639
    • +0%
    • 이오스
    • 1,131
    • +0.44%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06%
    • 체인링크
    • 25,880
    • +2.74%
    • 샌드박스
    • 634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