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재발해도 걱정 끝”…두번째 암까지 보장

입력 2011-11-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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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두번보장암보험’

우리나라 국민이 암에 걸릴 확률은 남성이 3명중 1명, 여성이 4명 중 1명인 꼴로 나타났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초기 발견 증가로 암으로 인한 생존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암 치료 후 재발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립암센터가 국내 남성 암환자 1만4000여 명을 2001년부터 7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2차암 발생률은 일반인보다 약 2.3배 높았고, 암 환자가 다른 기관에 암이 재발할 위험은 5년 이내는 37%, 10년 이내는 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보험은 다른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처럼 보통 가입자가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 지급과 함께 소멸한다. 재발이나 전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는다. 게다가 암으로 진단받은 이는 보험에 다시 가입할 수 없는 현실이다.

LIG손해보험의‘LIG두번보장암보험’에 가입하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처음 발생한 암뿐만 아니라 원발, 전이 구분 없이 두 번째로 발생한 암에 대해서도 진단금을 지급하는 암 전용 보험상품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암 진단시 최대 6000만원, 두 번째 암 진단시 최대 4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해 최대 1억원까지 암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계성 종양이나 갑상선암과 같은 유사암에 대해서도 20만원을 지급한다. 최초와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의 경우 원발, 전이 구분 없이 첫 번째 암진단 이후 면책기간을 1년으로 최소화시켰다.

이 상품은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사고발행 이후에는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최초로 암을 진단받은 시점부터는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어 전이나 이차성원발암에 대한 보험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암 진단금 외에도 암 수술비, 암 입원에 따른 일당,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등 암 치료와 관련한 비용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남성은 말기 폐질환 진단비와 말기 간경화 진단비, 여성은 유방절제수술비와 자궁적출수술비 보장을 추가할 수도 있다.

가입자의 자금 여력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비갱신형은 가입 당시 정해진 보험료를 만기 때까지 고정적으로 납입하지만, 갱신형은 가입 당시 비갱신형보다 훨씬 적은 보험료를 내다 정해진 기간이 되면 보험료를 다시 산정하게 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최장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5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69,97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100세까지 두 번 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암보험 가입자라 하더라도 연령에 상관 없이 월 3만원으로 두 번째 암진단비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이강복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장은 “암에 한번 걸렸던 사람은 다른 부위 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의 3배이기 때문에 두 번째 암까지도 보장 가능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LIG두번보장암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과 납입면제제도, 100세 보장 등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두루 모아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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