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실태 점검

입력 2011-11-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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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겨울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병원·찜질방·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총 1095곳 중 140곳을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실내공기질 관리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총 2단계로 이뤄진다.

시는 1단계에서 실내공기질 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사항을 전 시설에 전달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곳에는 2단계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환기·공조 시설 관리실태 점검과 더불어 부유세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흥순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겨울철에는 실내활동 비중은 높지만 환기가 부족하여 실내먼지가 여름철보다 세 배나 많아진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기준초과 시설은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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