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1kg쌀 사랑나눔캠페인’

입력 2011-11-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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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행사에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은 연간 약 700만개로 7천억대의 경제적 낭비를 불러오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경조문화와 대조적으로 지금 이시간에도 전 세계 70억 인구 중 14억 인구가 하루 한끼의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았으며, 약 25,000명의 불쌍한 어린아이들이 추위와 배고픔 속에 죽어가고 있다.

국내 쌀화환 대표기업 나눔스토어(www.nanumstore.com) 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1kg쌀 사랑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쌀화환 판매시마다 1kg씩 나눔쌀을 적립하여, 모아진 쌀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밝혔다.

나눔쌀화환은 일반화환보다 가격이 10%이상 저렴하고 국내 최정상급 플로리스트가 제작하여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반화환과는 달리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함은 물론, 화환에 포함된 나눔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행사의 의미와 품격을 높일 수 있다.

나눔스토어는 현재 허례허식으로 치우치고 있는 화환문화에 대한 개선책으로 행사 후 가치가 소멸되어 버려지는 일회성 일반화환 대신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연결되어 뜻깊은 날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쌀화환을 대안으로 제시함으로써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발전시키는 한편, 낭비요인은 최소화하여 국민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만약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일반화환 대신 나눔쌀화환으로 대체하여 이용한다면 연간 70,000t의 쌀을 굶주린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70,000t은 결식아동 70만명이 1년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쌀화환 주문만으로도 간접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나눔스토어는 ‘1kg쌀 사랑나눔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단체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금) 오후 5시 30분에 논현동에 위치한 강남YMCA에서 그랜드 오픈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임직원에게 나눔스토어의 설립배경과 목적, 취지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 단체가 경조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나눔스토어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남자의 자격에 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의 감동적인 코러스를 들을 수 있으며, 그랜드오픈 행사를 통해 적립된 나눔쌀은 연세세브란스병원의 희귀병 난치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와 시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라파엘 코러스 합창단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업,단체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그랜드 오픈 행사 다음날인 19일(토) 오후 1시부터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나눔쌀화환 사업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나눔스토어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취지에 동참해 줄 파트너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나눔스토어 홈페이지(www.nanumstore.com), 혹은 1588-0805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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