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시청역'서 정전대비 시범 훈련

입력 2011-11-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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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가 지난 9월 발생했던 한전 대규모 정전사태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자 시범 훈련을 실시한다.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5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대규모 열차 정전 대응훈련을 1호선 시청역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관계자 및 서울메트로 직원, 승객 등 약 100명이 참가하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참관하는 합동훈련이다.

훈련은 1호선 시청역에서 불시에 전력이 단전돼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역사 내 조명 소등과 함께 스크린 도어(PSD) 및 엘리베이터 등 승객 편의 시설 작동이 멈춰서 승객이 갇힌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훈련이 진행된다.

서울메트로는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인 만큼 15분간 시청역사 내 조명등이나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의 작동이 중단되지만 열차는 정상운행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메트로는 제386차 민방위훈련을 맞이해 다양한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본사 및 현업사무소는 화생방대비훈련, 제기동역 등 9개역에서는 스크린도어 장애 대비훈련, 이촌역에서는 폭발물 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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